9월 13일 화요일, 취미온상리 참여자 어르신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해운대구 센텀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가보지 못하는 유명한 곳 방문, 맛집 탐방 등 황OO 어르신의 버킷리스트를

이웃들과 함께 이루고자 디지털 미술관 “뮤지엄 원” 과 

신세계몰에 위치한 이색음식(태국음식)점인 “콘타이”에 다녀왔습니다.

뮤지엄 원에서 진행 중인 <치유의 기술> 전시회를 관람하며

“처음 본 사진전이다. 다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듯한 것들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디지털 미술품들이 신기하기만 했다”,

“처음 들어가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보면 볼수록 멋지고 황홀하고 미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생긴다.”,

“80세에 나서 이런 것을 보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또 오겠구나 하는 욕망이 생긴다”,

“처음 접하는 미술관이었다. 느껴보지 못한 예술에 일부를 보게 데어 기쁜 시간을 보내었다.”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감이 있었으며,

이색음식을 경험한 콘타이에서는 태국에 여행와서 먹는다 생각하며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데 

그 맛에 대한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메뉴판을 보며

똠양 쌀국수를 시키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 

취미온상리 9월 활동 중 우리의 버킷리스트를 이루다...

-박지애 선임복지사-

**본 프로그램은 20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지정기탁사업으로 후원 받아 진행되었습니다.